박신양, 고현정 / 사진=헤럴드POP DB
박신양, 고현정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3년 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5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방송시기는 2019년 1월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016년 방송되어 최고시청률 전국기준 17.3%(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박신양은 검사 출신의 변호사였으나 현재는 무직 상태의 조들호를 연기한다. 2년 전 법적 분쟁을 하던 대형 로펌의 음모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실형을 선고 받은 뒤 변호사 자격증까지 정지 당한 상황을 맞이한다고. 구치소를 나온 후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애쓰지만 그것이 모두 소용없다는 것을 알고 법을 내려놓는 설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고현정은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하여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차를 파는 임정희로 분한다. 시장 사람들과는 넉살 좋게 어울리지만 야멸차고 냉정한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3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오는 1월 방송 예정이다. ‘적도의 남자’, ‘흑기사’ 등을 연출했던 한상우 PD가 메가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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