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유리가 김영민과 이혼했다.
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 MBC '숨바꼭질'(연출 신용휘,강희주/극본 설경은) 21~24회에서는 김영민과 이혼한 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채린(이유리 분)은 차은혁(송창의 분)을 통해 문재상(김영민 분)이 내연녀의 계좌에 회사의 공금을 빼돌려 만든 비자금을 넣어놓은 것을 알게 됐다.
차은혁은 민채린에게 문태산(윤주상 분)이 곧 메이크 퍼시픽 합병을 문재상의 공으로 돌려 문재상을 회장직에 올릴 계획임을 알려줬다.
민채린은 정략결혼부터 시작된 이 모든 일이 회장직 계승을 위한 문태산의 계략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민채린은 문재상 전처의 영정사진을 들고 다시 내연녀를 찾아갔다.
태산그룹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불법 비자금에 연루되면 공범으로 몰릴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
내연녀는 민채린의 얘기를 듣고 계좌가 담긴 USB를 넘기고 사라졌다.
문재상은 뒤늦게 내연녀가 차은혁이 지내던 곳에 있었음을 알고 달려갔다가 도청장치와 민채린의 손수건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문태산이 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날 차은혁은 사표를 냈다.
민채린은 비자금 카드로 문재상을 회장직에 올리려는 문태산을 막고 메이크 퍼시픽을 정상화시켰다.
문재상과의 합의 이혼도 했다. 소식을 들은 나해금(정혜선 분)은 민채린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하연주(엄현경 분)는 우연히 도현숙(서주희 분)과 조필두(이원종 분)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도현숙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됐다.
민채린은 그네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하연주를 보고 어린시절 수아를 떠올리며 불안해 했다.
또한 민채린은 회의 전 문태산과 문재상에게 "회장님의 아들은 절대 태산 그룹의 총수가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민채린은 "가지고 태어난 게 많아서 노력 없이 회장에 오르면 회사도 자신도 불행해질 것"이라며 "문재상은 부도덕과 양심 불량의 문제가 있다"며 3년 전 태산 건설의 공금 횡령 건을 언급하며 서류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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