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영지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6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름다운 노랫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무대는 펜타곤이 꾸몄다. 펜타곤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했다.

펜타곤은"경쾌한 선율 속 진지한 노랫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펜타곤의 무대를 본 KCM은 "전략을 짜고 나온 대로 다했다"며 "흐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고 어색함이 없이 끝났다"고 칭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정동하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선곡했다.

정동하는 "가사가 온전히 들렸으면 하는 마음에 연주가 없는 부분도 많다"며 "어떤 이야기인지 느끼면서 부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첫 번째 대결 결과 384표로 정동하가 펜타곤을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

세 번째 무대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북소리와 EDM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유태평양은 416표를 받으며 정동하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인디 밴드 차가운 체리가 송창식의 '푸르른 날'로 네 번째 무대를 꾸몄다.

박기영은 "구성이 독특하고 재밌었다"며 "간절했던 무대였기에 모든 것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1승을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다.

1부의 마지막 무대는 영지가 꾸몄다.

영지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안정적인 노래실력을 보여준 영지는 424표로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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