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종민과 황미나가 썸과 비즈니스를 넘나드는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소원을 걸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고 황미나가 승리해 소원을 획득했다. 황미나는 소원을 3개로 늘려 달라고 말하며 "오빠 친구들 만나서 나를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해주는 것, 저녁 퇴근 때 날 데리러 오는 것.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사람 많은데 괜찮냐. 뭘 많이 먹어서 내 입이 지금 더럽다"라고 말하며 은근히 뽀뽀 소원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밤이 돼 벌레들이 꼬였고 황미나는 "입술에 벌레가 앉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벌레는 좋겠다"며 멋쩍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데이트 이후 헤어질 때는 마치 실제 연인처럼 아쉬움이 가득했다. 김종민은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통금 시간을 늘려 달라고 하자"고 외쳤다. 김종민은 황미나를 보내기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고, 괜히 승객들이 많다며 다음 차를 타라고 했다. 황미나가 버스를 타고 간 후에도 김종민은 버스정류장을 쉽게 떠나지 못했다.

실제 연애에 버금가는 '종미나 커플'의 달달함에 시청자들은 함께 설레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진짜 연애를 응원하면서 단지 방송을 위한 연출이 아니길 바라는 모습. '어차피 다 비즈니스다'라고 말하며 미리 기대를 내려놓기도.

물론 김종민과 황미나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연애의 맛'을 통해 보여주는 모습이 순도 100% 비즈니스만은 아니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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