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배두나가 과거를 회상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최고의 이혼’에는 여전히 다정한 4년차 부부를 보며 신혼 시절을 회상하는 강휘루(배두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휘루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외국인 숙박객들이 온다는 소식에 마중을 나갔다. 이장현(손석구 분)이 강휘루의 집 앞에서 연인과 다정한 애정행각을 펼치고 있었고, 마침 귀가하던 조석무(차태현 분) 역시 이 광경을 보게 됐다.
외국인 손님들은 서로 꼭 붙어 떨어질 줄을 몰랐다. 강휘루는 호기심에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다. 외국인 커플은 결혼은 했지만 별거를 하고 있다며 각자의 시간이 애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어를 하지 못하는 강휘루는 조석무(차태현 분)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장황한 커플의 설명에도 조석무는 “별거한대”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때 강휘루의 눈에 들어온 건 다정했던 신혼때 새겨놓은 낙서였다. 강휘루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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