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콘이 '믿고 듣는 아이콘 노래'라는 애칭에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윤형은 '사랑을 했다'로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실감한다고. 그는 "꼬꼬마 친구들이 저희를 보면 '사랑을 했다' 오빠라고 한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저씨라고 하지 않나. 오빠보다는 아저씨, 삼촌이라고 한다"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는 수많은 곡을 만드는 것에 대해 "영감은 불현듯 떠오른다. 안 떠오른 지 2달 정도 됐다. 영감이 물밀듯이 들어올 때가 있고 안 나올 때가 있다. 주로 강한 자극이 잇거나 재밌는 걸 경험했을 때 영감이 떠오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어 신곡 '이별길'을 설명하며 "꽃길의 반대말을 생각하다 나온 말이다. 가을 분위기에 맞는 쓸쓸한 분위기의 곡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했다'와 경쟁을 했다가 가을 분위기가 나을 것 같아 뒤늦게 발표하게 됐다. '이별길'은 2015년에 만들었다"고 해 놀라게 했다.
김동혁은 '사랑을 했다' 이후에 양현석 대표와 단톡방이 만들어졌다는 말에 "지금도 단톡방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는 주로 '네 알겠습니다'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는 말만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혁은 이어 "하나하나 다 피드백을 하고 모니터를 하신다. 디테일하게 피드백을 주시는데 다 애정이기 때문에 감사하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하는 거다"고 해 덧붙였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멤버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기도. 멤버들은 "저희는 1년 중 300일을 더 본다고 한 데 이어 송윤형은 "요즘에는 만나도 인사도 안 한다"고 했고 비아이는 "저희들은 매일 보니까 하루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부러운 점이 있었다. 송윤형은 "진환이 형이 노래를 할 때 제스처가 있는데 갖고 싶다. 선이 예쁘다"고 부러움을 표했고 이에 비아이는 "정말 제스처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2달을 연습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구준회는 "저는 윤형이 형의 행복지수가 부럽다. 밥 먹으면서도 행복해한다"고 했고 이에 송윤형은 비결을 묻자 "새로운 취미를 계속 만든다"고 답하기도.
DJ 이수지는 무대 올라가기 전 징크스를 묻자 정찬우는 "무대를 하다 다친 적이 있어서 발목 스트레칭을 꼭 하고 올라간다"고 답했고 바비는 "저 같은 경우는 징크스라기보다는 노하우가 있는데 무대에서 텐션을 높여야 하지 않나. 올라가기 전에 에너지음료를 먹고 올라간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청취자들과 계속 소통하던 멤버들은 "믿고 듣는 아이콘 노래"라고 극찬하는 한 청취자에게 "잘생겼다는 것보다 음악 좋다는 말이 더 좋다"며 음악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으며 '사랑을 했다'가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것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커서 추억의 노래가 될 것 같아서 좋다"는 반응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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