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판빙빙이 추징금을 완납한 이후에도 건강 이상설부터 중국 부주석과의 스캔들까지 그녀를 향한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이 세금 탈루 의혹 이후 급격히 체중이 줄어 대만의 명의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8억 8384만 6000위안(한화 약 1437억원) 상당의 추징금과 벌금을 완납한 이후에도 여전히 두문불출 상태이며 건강 악화로 인해 그녀의 매니저 소개로 알게된 대만 의사가 직접 중국을 방문, 판빙빙을 돌보고 있다고.
또한 판빙빙은 리천과 그녀의 생일이었던 9월 16일 이전 영국의 고성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탈세 논란으로 식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치료를 받으며 결혼식을 다시 준비할 것이라는 보도 역시 함께 나오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6월 CCTV 전 진행자 추이융위안가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폭로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녀를 향해 결혼설, 미국 망명설, 감금설 등 온갖 추측이 계속됐지만 그럼에도 판빙빙은 어떤 입장 표명도 없이 사라져 사망설까지 불거졌다.
그러던 중 지난 7일 판빙빙이 추징 세금과 벌금을 이틀 만에 완납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중국 매체 뒤에이에 따르면 판빙빙이 8억 8384만 6000위안(한화 약 1437억원)에 이르는 추징 세액과 벌금을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뒤이어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근황을 전하며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
그런 가운데 대만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10일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郭文貴)가 판빙빙 탈세 사건이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관련돼 있다고 밝히는 내용을 보도했다. 궈원구이는 최근 미국 댈러스 소재 헤지펀드 헤이맨 어드바이저스의 창업자 카일 배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판빙빙과 왕치산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고 판빙빙은 왕 부주석으로부터 과거 일을 언급하지 말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궈 씨는 "판빙빙이 왕치산의 권위를 등에 업고 은행 대출을 중개하면서 건당 20%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말하기도.
판빙빙이 직접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복귀 의사를 타진했음에도 그녀를 향한 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판빙빙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판빙빙은 무사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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