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호영과 샘킴이 변정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변정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센 언니라고 아시지만 평소에는 여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과거 사진을 보면 완전 남자다 김풍 씨처럼 생겼었다"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88년도에 이상은 씨가 데뷔했는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김연경 선수도 닮았다고 하더라"고 닮은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변정수는 "모델 일 때문에 뉴욕을 가게 됐다 처음에는 6개월만 계약한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쿨하게 '그냥 갔다 와'라고 하더라. 근데 뉴욕에서 1년, 파리에서 6개월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에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저희 아기가 나를 보고 이모라고 부르는 거다 당시 제 여동생이 아이를 봐줬다 '이건 아니다' 싶더라 무언가를 크게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바로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변정수는 과거 갑성선암으로 고생한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 약도 안 먹는다 근데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는 죽는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변정수는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썼다 보험도 넘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근데 지금은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가 됐다는 거다 그럼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나"고 말해웃음을 안겼다.

이후 변정수의 냉장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MC들이 "큰딸이 엄마가 출연한다고 하니까 반응이 어떻던가"라고 물었다.

변정수는 "큰딸이 걱정하더라"며 "엄마가 보기에는 모델이어서 깨끗하지 냉장고 안은 세상에서 제일 더러워서 걱정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변정수의 냉장고 곳곳에는 갖은 식재료가 가득했다.

변정수는 "요즘 식료품 사는 것이 좋다"면서 "결혼 초반에는 요리를 할 줄 몰라서 달걀말이, 달걀국, 달걀부침, 달걀 오믈렛, 달걀밥 등을 했는데 남편이 내색을 안 하더라"라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달걀만 해준다며?'라고 하시길래 '남편이 좋아한다'고 말했다"라며 "근데 시어머니가 '우리집에서 된장찌개 먹고갔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그때부터 요리를 배워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정수는 희망 요리로 '2018 F/W 저탄수화물 컬렉션'과 '2018 F/W 고탄수화물 컬렉션'을 주문했다.

첫 번째 대결은 정호영과 오세득이 맞붙었다.

정호영은 아보카도를 이용한 스무디와 채끝말이 요리인 '말이야~ 아보말이야~를', 오세득은 프렌치식 소고기찜과 절인 연어를 이용한 에피타이저인 '찜의 정수'를 요리했다.

승자는 정호영이었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채끝살이 녹는다. 너무 맛있고, 아보카도도 비린 맛이 전혀 안 난다. 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두 번째 대결은 샘킴과 이연복의 맞대결이었다.

샘킴은 채끝살을 이용한 일본식 볶음면 요리인 '샘나는 볶음면'을, 이연복은 꼴뚜기·새우·갈치를 이용한 중국식 팟타이 요리인 '팟타이 피플'을 만들었다.

승자는 샘킴이었다.

변정수는 "기가 막힌다. 진짜 맛있다. 고기 육질 자체에 지방이 껴있다 보니 최고다. 진짜 맛있다.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지 않나.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샘킴은 이날 승리로 11승을 거두며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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