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재벌남 이장우의 마음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에게 직진하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금병(정재순 분)은 자신을 위해 도와주는 김도란에 고마움을 느꼈고, 강수일(최수종 분)을 대동해 쇼핑에 나섰다. 김도란은 고급스러운 명품 옷, 신발, 화장품을 사주는 박금병에 부담스러워 했지만 박금병의 성화에 결국 쇼핑을 했다. 강수일은 “진심 어린 마음은 감사히 받는 게 맞는 것 같아요”라며 김도란의 마음을 편하게 해줬다. 이에 김도란은 “듣고 보니 아저씨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라며 미소를 되찾았다.

박금병은 갑자기 놀이동산을 가자고 했고, 또 다시 김도란을 동생 명이로 불렀다. 이에 김도란은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했고, 이를 듣게 된 왕대륙은 자신이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강수일과 세 사람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고, 강수일은 김도란의 사진을 찍다가 왕대륙을 보곤 이상함을 느꼈다. “본부장님은 왜 자꾸 우리 도란이만 쫓아가지?”라며 의아해했지만 이내 생각을 거두고 행복해 하는 김도란만을 바라봤다.

집에 돌아간 박금병은 김도란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걸어줬고, 거실로 데리고 나가 “너희들 내가 경고하는데 이 목걸이에 눈독 들이지마 알았어? 특히 너”라며 장다야(윤진이 분)를 구박했다. 이에 장다야는 남편 왕이륙(정은우 분)에게 언제 자기가 눈독이라도 들였냐며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김비서만 예뻐하고 자신은 뒷전인 집안 어르신들에 불만을 품은 것. 김도란은 박금병이 깊이 잠든 사이 목걸이를 목에서 풀고는 오은영(차화연 분)에게 건넸다.

방송말미 왕대륙은 김도란을 향한 마음을 고백,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오늘부터 1일을 하자고 급진전된 로맨스를 보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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