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제공
사진=올리브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장도연이 '밥블레스유'에서 신의 한수로 통했다. 오랜 절친 4인방과 장도연이 만나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내가고 있다. 언니들도 대만족한 모양새다.

2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올리브 '밥블레스유F/W' 기자간담회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황인연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특히 새 멤버로 합류한 장도연을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

장도연/사진=민은경 기자
장도연/사진=민은경 기자

이날 장도연은 "일단 처음에 제가 '밥블레스유'에 같이 한다고 들었을 때 의아했던게 '지금 잘되고 있는데 제가 저기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지금도 얼떨떨하게 하고 있다. 6회 정도 하고 있는데 카메라가 언제 켜지고 꺼지는지 모를 정도로 일상 같아서 신기하다. '이런 프로그램도 있구나' 생각하고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분이야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들이시고 전 별 접점이 없는데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정말 많이 챙겨주시고 부끄럽지만 선배님들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저 혼자 되게 많이 친해졌다. 젖어드는 걸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과 4인방의 케미를 묻자 이영자, 최화정, 송은이, 김숙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먼저 최화정은 "장도연 씨가 그렇게 막 튀거나 안어울린다는 말은 한마디도 못들은 것 같다. 누군가가 들어와야 했다면 장도연은 신의 한수였다"며 "친분은 없었다. 제가 하는 라디오 때문에 몇 번 봤었다. 그때마다 느낌이 좋아서 친하지 않은데도 과하게 친한 척을 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이질감이 없었고, 도연이는 평소에는 얌전한 것 같은데 우리랑 맛있는 것 먹을 때 도연의 매력이 나오더라. 진짜 친하면 구박을 하게 되는데 그런걸 가끔해도 너무 잘 넘어가고 잘 들어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영자는 "친한 사람들끼리 시작은 했고 대본에 정체되지 않고 우리끼리의 깊은 이야기와 추억을 쌓았다. 사실 저는 프로그램은 끼리끼리 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고인 물은 썩지 않나.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가는 모습들을 저는 그런 것도 비춰져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보는 친구들도 오픈 마인드로 저희가 만들어가는 모습을 따라가길 원했다. 또 도연 씨를 통해 몰랐던 세계를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사진=서보형 기자
밥블레스유/사진=서보형 기자

김숙 또한 처음엔 다른 멤버의 합류를 반대했지만 장도연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김숙은 "저는 처음에 반대했다. 막내를 더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었고 케미로 시작한 프로였기 때문에 좀 더 갔으면 싶었는데 장도연 씨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마침 시간을 또 비워놨더라. 들어온다고 해서 장도연씨를 다 환영했고 도연씨가 첫날부터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우리가 진짜 사람보는 눈이 있구나 싶었다. 도연은 첫날부터 잘 맞았던 것 같고 어떻게든 팀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라며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네 명의 절친 사이에서 스며들기 시작하는 장도연의 모습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황인영PD는 "장도연 씨가 같이 들어오면서 술 얘기도 가끔 나오고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법, 변화를 언니들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방식 그리고 스며들어가는 그런 모습이 포인트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밥블레스유'는 2018 F.W 시즌으로 돌아왔고, 우려도 있었지만 장도연의 출연은 결국 '신의 한수'로 통했다. 앞으로 장도연이 '밥블레스유'에서 4인방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그리고 어떻게 스며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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