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박명수, 박슬기, 고영배가 쉴 틈 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소란 고영배,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고영배는 이날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한 것에 대해 "방탄 앨범에서 기타로 10곡을 연주했다. 지난 앨범 5곡, 이번 앨범 5곡이다. 그래서 월드 기타리스트가 되어버렸다. 진짜다. 'FAKE LOVE'에서 기타를 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1월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입성한다.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며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어 박명수는 점심 식대와 관련해 "밥을 먹으러 갔는데 막내 작가가 스팸볶음밥을 시키고 밥을 남겼다. 그래서 웃음 팔아 사주는데 남기냐고 하니까 막내가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고 하더라.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서 "그렇지만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 같이 밥을 안 먹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박명수는 오동도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 당시 PD님이 저때문에 엄청 욕을 먹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또 저를 써주셨다. 정말 의리가 있으신 분이다. 이런 분들이 지금 없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들은 고영배는 "그거 아느냐. 김윤아 씨는 오토튠을 안 한다. 그래서 아끼는 후배에게 하지 말라고 말씀 해주신다. 그래야 음악이 산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저는 오토튠을 권한다. 꼭 써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미연의 '파파라치'가 계속 등장한 가운데 박슬기는 "사실 우리 학교 선배다"라고 말했고, 고영배는 "간미연 씨는 이름 때문에 항상 1번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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