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14주 만의 실패가 그려졌다.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29회에는 키범이 친구 민호, 샤이니의 ‘성덕’ 박지선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에이스 키의 친구이자 샤이니의 멤버로 함께 활동 중인 민호, 그리고 샤이니의 소문난 성덕 박지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키와 떨어져 앉은 것에 대해 “제가 팀에서 서 있는 순서가 키 옆인데 잔소리가 정말 심하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도레미들은 “사실 키의 ‘놀라운 토요일’이다”라고 부연했다.

박지선은 스스로를 ‘박샤월’이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해와 친분을 드러내면서도 “그래도 우리 영재(키)를 이기기는 힘들다”라고 주장하며 “키를 담기에 ‘놀라운 토요일’이 너무 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지선은 키의 손을 잡아 끌며 “‘영재 발굴단’으로 가자”라고 전했다.

첫 번째 라운드에는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가 출제됐다. 박지선은 제작진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끼며 “사전 인터뷰 때 가요를 좋아하는지 90년대 노래를 좋아하는지 묻더라”라며 “최신 가요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역시나 90년대 가요를 냈다. 방송국 놈들은 믿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이즈의 노래가 익숙한 도레미들의 힘으로 첫 시기에 정답을 맞히며 트리플 뚱 토스트를 맛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이날 지코와 딘의 노래를 두고 선택권을 줬다. 출연진들은 앞서 딘의 노래로 고생했던 기억에 지코의 곡을 선택했다. 박지선은 기존의 가요 화법을 벗어나는 지코의 단어 선택에 “정말 북한에 다녀올만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며 문제에 접근했지만 결국 정답을 맞히는데 실패했다. 14주 만의 실패에 망연자실한 도레미들은 분노했다. 박지선은 “지코씨 링거 맞기만 해 봐요 진짜”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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