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사진=JTBC 랜선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대도서관이 윰댕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결혼 4년 만에 웨딩 촬영을 하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윰댕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윰댕은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대도서관은 메이크업 중인 윰댕에게 "벌써 뭔가 다르다. 지금도 꿀피부"라며 칭찬했다. 대도서관은 "오늘의 주인공은 윰댕 님이니까 최고의 병풍이 되어줄게"라고 전했다.

모든 준비를 끝낸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대도서관이 옷을 갈아입는 사이 반려견들도 웨딩 촬영에 함께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다. 턱시도를 입은 대도서관을 본 윰댕은 "자기 무슨 배우 같다. 시상식 같아"라고 말했다. 대도서관 역시 "자기 너무 예쁘다"라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내 결혼식, 내 웨딩 사진이라고 하니 어색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대도서관을 본 이영자는 "왕새우 같다"라고 표현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칭찬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품위 있고 큰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외 촬영을 하던 중 갑자기 음악이 흘러 나왔다.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였다. 대도서관은 "제가 커플링을 맞췄다. 장엄하게 음악 틀고 감동적으로 '채원아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할 생각이다. 펑펑 울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대도서관은 프러포즈 반지를 들고 "내가 자기를 위해서 준비한 약혼 반지야"라며 반지 케이스를 열었다. 대도서관은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반지를 끼웠다. 윰댕은 "결혼했거든? 이미 했거든"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대도서관은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윰댕은 반지마저도 촬영 소품으로 알았다. 윰댕은 "이벤트 할 때는 티가 안 나서 전혀 몰랐다. 촬영 끝나고 옷 갈아입으러 갈 때 실감이 났다. 마음속으로 아주 깊이 감동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대도서관은 "윰댕이 결혼식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점점 결혼식이라도 작게 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윰댕은 "오늘 촬영을 하고 나서는 정말 부부가 된 거 같다. 부부라는 인증샷이 만들어진 거 같아서 감사했다"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 녹화 도중 대도서관은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다. 그때 스튜디오에 음악이 흘렀다. 대도서관은 꽃다발을 들고는 "37년 만에 처음 만난 사랑과 같이 살면서 사랑스러운 모습들 때문에 내가 많이 배우고 행복하다. 많이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살자. 당신이 아플 때마다 나도 아프다. 우리 항상 건강하게 살자.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프러포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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