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임예진과 나혜미의 뻔뻔스러움이 극에 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에 동거를 제안하는 오은영(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양자(임예진 분)는 김미란(나혜미 분)과 함께 김도란의 카드로 몇 시간만에 백만 원을 썼고, 핸드폰으로 카드이용 문자를 받은 김도란은 황당한 마음에 카드를 정지시켰다. 김도란은 “미란이 아나운서 면접 봐야 해서 옷이랑 필요하고 쌀도 다 떨어져가고”라며 사치를 변명하는 소양자에게 “그 돈 이 집 보증금 낼 돈이었다고요”라며 고함을 질렀다.

이어 “이거 도둑질이야 도둑질”이라며 치를 떨었고, 김미란은 뻔뻔스럽게도 키워준 세월이 있는데 어떻게 도둑 취급을 하냐며 더럽고 치사해서 자기가 갚겠다고 말했다. 집을 뛰쳐 나간 김미란에 소양자는 “너 이러는 거 아니야 내가 너 구박을 했다고 너 밥은 안 굶겼다 너 우리 집 큰 딸 아니야? 남의 집 딸들은 엄마 쓰라고 카드 만들어주더라”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김도란은 말을 잇지 못하고, 밖으로 나섰고 김도란이 사라지자 소양자는 거짓 눈물을 그쳤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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