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장훈이 DJ 이지혜와의 오누이 케미로 꿀재미를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오후의 발견'의 새 DJ가 된 이지혜를 위해 행운목을 들고 찾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 이후 꽤 오랜만에 봤다"며 "방송하기 전부터 백지영, 유리, 이지혜와 15년간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결혼식에도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제주도에서 한다고 해서 못가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주실 것은 다 주셨더라. 부자 오빠 두니까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사진='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인스타
사진='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인스타

현재 서장훈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총 7개. 보름에 3~4일 쉰다는 그는 쉬기 전날에 술을 마시고 그 다음날은 푹 쉰다고 애주가임을 밝히며 "'아는형님' 멤버들과 술친구다. 김구라는 술을 안 마셔서 편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서장훈은 과거 예능을 안한다 했지만 현재 열심히 예능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훈은 과거 예능으로 뜨고 싶지 않다고 했던 것에 대해 "그 당시에는 진심이었다"며 "방송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도 없었는데 제가 은퇴를 하고 아무 일 없이 거의 1년을 집에만 가만히 있다보니 너무 힘들더라. 어떻게 방송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안에도 여러 가지 방송 환경이 있기 때문에 저 혼자 하고 싶은 것만 하고는 살 수 없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관계들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하게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뿐만 아니라 '서장훈' 하면 깔끔 이미지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집에서만 그런다. 밖에서는 안 그런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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