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황미나가 생일상으로 김종민을 감동하게 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1박 2일 여행을 간 김종민 황미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미나는 김종민을 위해 김밥을 싸왔다. 함께 이동하며 황미나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김종민의 솔로곡 '두근두근'을 틀었다. 황미나는 길미 파트를 불렀고, 김종민은 자기 부분을 불렀다. 김종민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는 섬으로 여행을 갔다. 김종민이 쉬는 사이 황미나는 요리를 시작했다. 황미나는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칼로 닭을 내리쳤다. 그 소리에 김종민은 잠을 깨서 내려갔다. 황미나는 애교를 부리며 "오빠 좀 기다려봐. 좀 누워 있어. 안 돼"라고 말했다. 결국 김종민은 다시 누웠다.
요리를 마친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가서는 "30초 뒤에 내려와"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내려갈 준비를 했고, 황미나는 다급해했다. 김종민은 계속 궁금해했다. 황미나가 김종민을 위해 준비한 건 생일상이었다. 황미나는 케이크와 음식까지 혼자 준비를 마쳤다.
김종민은 "올해 처음 하는 거야"라며 감격했다. 황미나는 "소원 빌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눈을 감고 소원을 빌고는 케이크 불을 껐다. 황미나는 "해 주고도 내가 눈물 나려고 하네"라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나 일 있어서 가족들이 해 준다고 했는데 못 했다"라고 밝혔다.
황미나는 돔 미역국, 삶은 문어, 장어구이, 잡채, 닭볶음탕 등 만찬을 차렸다. 미역국을 먹은 김종민은 "맛있다"라며 좋아했다. 김종민은 "엄마 빼고 태어나서 누가 내 생일상을 이렇게 차려주는 게 처음이다. 친구들하고 밥 먹고 그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말없이 빠른 속도로 음식을 맛봤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도중 박나래는 "현장에서 실제로 맛을 봤던 스태프분은 맛이 비렸다고 했다. 김종민 씨는 혹시라도 그 말을 미나 씨가 들을까 걱정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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