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이가 이장우의 고백을 또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도란(유이 분)에게 직진하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대륙은 일적으로 급한서류가 필요한 것처럼 김도란을 고급 레스토랑으로 불러냈고, 거짓임을 안 김도란은 “전 정말 중요한 서류인줄 알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어떻게 이러세요”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왕대륙은 “일단 왔으니까 갈 때 가더라도 내 말 좀 듣고 가요. 나 오늘은 꼭 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어요”라고 그를 붙잡았다. 김도란이 겨우 자리에 엉덩이를 붙이자 “솔직히 내가 만나자고 했으면 안 나왔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렇게라도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나 양다리 걸치거나 아무 여자나 만나는 그런 남자 아니에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이전에 재벌가 여성들과 만났던 것은 자신에게 걸맞은 여자라고 생각해 그랬다며 “지금은 아니에요. 다 정리했어요 김도란씨 때문에. 그러니까 내 마음을 좀 알아주길 바라요”라고 고백했다.
묵묵히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도란은 “본부장님한테 걸맞은 여자 만나세요 저는 아닙니다. 저요 봄앤푸드 별일 없이 잘 다니고 싶습니다. 저한테는 회사가 생명줄과도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일로 절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일 없던 일로 생각할 게요. 그럼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거절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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