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르샤가 남편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변기수가 함께 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발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르샤를 봤다. 남편분이랑 행복해 보이더라"라고 사연을 보냈고, DJ 김태균은 나르샤에게 "남편과 발리 여행을 갔다 왔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맞다. 결혼기념일이라 발리 갔다 왔다. 너무 좋았다"며 "예전에 촬영 때문에 한 번 가봤는데 너무 좋아 남편과 한 번 와봐야겠다 싶어 다녀왔다"고 밝혔다.
또한 나르샤는 "남편이 발리에서 현지인으로 오해를 받았다. 현지인들이 남편에게 말을 계속 걸었다. 길을 많이 물어보더라. 아무래도 남편이 수염도 있고 까무잡잡해서 그런 것 같다. 잘생기긴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스페셜 DJ 변기수는 "잘생겼다고 자랑하는 거 너무 좋다"고 부러움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한 청취자는 "조깅 중인데 변기수 말이 너무 빨라 내 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숨이 찰 정도"라는 사연을 보냈고, 스페셜 DJ 변기수는 "사실 혀가 엄청 짧다. 그게 내 콤플렉스다. 혀 짧은 걸 숨기기 위해 말을 빠르게 하는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스페셜 DJ 변기수는 "혀가 짧아서 아내와 헤어질 뻔했다"며 "아내와 사귀는 중 6개월 만에 첫키스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내가 혀가 너무 짧다며 막 웃었다. 아주 폭소했다"고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노래, 산, 음식 등을 주제로 '컬투쇼'와 청취자간 텔레파시 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스페셜 DJ 변기수, 나르샤는 친절하게 설명하며 청취자의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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