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개코, 최자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 됐는지를 물었고, 개코는 “1999년에 데뷔해서 거의 20년 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20년 지기인 두 사람에게 그 동안 싸운 적이 없는지 물었다. 최자는 없다고 자신 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개코는 “회사를 세웠을 때 망할 뻔한 적은 있다. 돈이 너무 없어서 둘이 무리할 정도로 행사를 뛰었다. 그때 받은 행사비로 회사를 겨우 살려냈다. 그래도 싸우진 않았다”고 밝혔고, 최자는 “우리는 서로가 가장 편하면서도 어려운 사이"라고 관계를 정의했다.

최자는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밌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도시어부 나오고 난 다음에 너에 대한 평이 좋더라고"라며 최자의 인기를 언급했다. 강호동 역시 자기가 이성한테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냐고 떠봤고, 개코는 "본인 미소가 좀 어필이 된다는 걸 알고 있는 거 있잖아요"라며 짓궂게 놀렸다. 최자는 개코가 설명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개코와 함께 팀을 이룬 강호동은 "개돼지 팀"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취업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와 마주쳤고, 쾌할한 성격의 어머니에게 "한 끼를 해도 좋다"는 OK 사인을 받아냈다. 어머니는 최자에게 "결혼 했을 것 같이 생겼다"면서 개코는 안 했을 것 같다고 정반대로 추측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자 역시 우여곡절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