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오승아가 위기에 놓였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윤재빈(이중문 분), 신화경(오승아 분)의 비밀이 그려졌다.

신화경은 중요 파트너에 와인을 부어버린 윤재빈을 추궁했다. 이어 "비즈니스를 하려면 그 정도 불쾌감은 감수해야 해요"라고 가르쳤고, 윤재빈은 "그 정도 불쾌감? 그 자식이 같이 자자면 잘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라고 흥분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화경은 불쾌감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라며 "속내를 감추고 뜻을 이루기 전까지 참아야 한다고요. 아쉬운 건 우리잖아요. 치고 받고 싸우기만 한다면 어떻게 비즈니스를 해요?"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윤재빈은 "나 그 자식하고 못해요 안해요"라며 아이처럼 굴었다.

이때 오연희(이일화 분)가 등장해 신화경에게 약 먹을 시간이라 말했고, 신화경은 약을 먹으며 오연희는 신명준(전노민 분)의 편이지 않냐고 말했다. 오연희는 말을 돌렸다. 신화경은 "나 혼자 어떻게 버텨 어떻게 살아남아. 아무도 내 편이 아닌데"라고 씁쓸해 했다. 이에 오연희는 "얼른 올라가 봐 조카가 기다리고 있다. 아까보니까 부부싸움 하는 것 같던데"라며 화해를 권했다. 신화경은 "나도 재빈씨 사랑해 재빈씨 만큼은 아니어도"라며 말 끝을 흐렸다.

방송 말미 한우철(이준영 분)이 방송국을 찾아 갔고, 신화경은 불안에 떨었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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