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민은경 기자]

의상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던 윤은혜가 MBN '설렘주의보'로 5년 만에 컴백했다. 3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은혜는 초겨울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옆트임과 시원한 뒤태노출로 현장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5년만에 로코도 돌아온 윤은혜. 그러나 대중들의 반응은 그다지 반기는 분위기가 아닌 듯 하다. 바로 3년 전 중국에서 있었던 의상표절 논란때문이다.

지난 2015년 윤은혜가 중국 예능방송에서 만들었던 총 4벌의 의상 중 3벌이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과 흡사해 표절이 의심되었다. 그러나 윤은혜는 당시 이 문제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없이 넘어가버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표절논란에 대한 질문이 첫 질문으로 쏟아졌다. 이에 윤은혜는 "3년 전 기회가 있어 사과를 드린 적이 있는데 부족했던 사과였던거 같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표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표명없이 그저 논란에 대한 사과뿐이었다. 로코퀸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 5년 만의 국내복귀가 쉬운 일은 아니었겠지만 대중들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한 진심 어린 사과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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