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련 기자]‘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오정태 부부와 시어머니와의 갈등은 계속됐다.
1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오정태♥백아영, 고창환♥시즈카, 김형균♥민지영 부부의 시댁 스토리가 펼쳐졌다.
백아영의 시댁에서는 지난주에 걸쳐 시어머니의 고집스러운 합가의지가 계속되고 있었다. “라면 하나를 먹어도 어머니 라면이 최고”라는 오정태의 말에 시어머니는 백아영에게 잘 가르치겠다고 했다. 그러자 백아영은 “직접 와서 먹으라"라며 톡 쏘아붙였다.
이어지는 시어머니의 아들사랑과 강한 합가의지에 백아영은 차분히 "어머니는 저랑 살고 싶으신 게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당황스럽게도 돌아온 시어머니의 답변은 “그래”라는 한마디였다. 이에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고마워하라"라며 백아영의 편을 들어주셨으나 오정태는 “엄마 아빠 못 이겨?”라며 여전히 철딱서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시즈카는 ‘이나리 장금이’답게 훌륭한 요리 솜씨를 보였다. 남편 손님맞이에 나선 그녀는 시간이 촉박해지자 남편과 딸을 심부름 보낸 채 혼자 요리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녀가 기계치라는 것.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손님에 그녀는 당황했고 평소 도어록을 열지 못하던 그녀는 결국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나서야 손님을 들일 수 있었다.
민지영은 "착한 며느리"라는 예쁜 별명이 생겼다.
성묘 후 시댁으로 돌아온 민지영은 요리에 나섰다. 셰프인 시동생 덕에 요리할 필요가 없어진 민지영은 불편해졌다. 이에 그녀는 시종일관 주방과 거실을 오가며 안절부절못했다. 며느리는 편해도 좌불안석이라고 그녀는 이리저리할 일 없이 바빴다. 식사 후 먼저 떠나는 시동생을 배웅하며 꼼꼼히 음료를 챙기고, 육전을 만드는 시어머니를 돕는 모습 역시 착한 며느리의 전형이었다.
이런 민지영을 보며 패널들은 착한 며느리 병이라고 놀려되었고, 이에 민지영은 "저 착한 며느리 병 아니에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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