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사진=tvN 짠내투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준영이 발리 투어에서 우승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발리 3일 차 준영 투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절벽 끝에 있는 비치 클럽에 방문했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표했다. "지상낙원이다" "대박이다" "수영장도 있다" "큰일 났다" "분위기 죽인다" "완전 유럽이다" "말도 안 돼" 등 호평을 보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은 있었다. 다른 베드에는 2명씩 앉아 있는 데 반해 정준영과 멤버들은 7명이서 한 베드에 앉은 것. 이에 멤버들은 "우리만 7명이냐"라며 항의했다.

멤버들은 생일을 맞이한 박명수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기도. 박명수는 비치 클럽의 생일 무료 케이크를 무료로 받았다. 박재정은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박재정은 "제가 오늘 온 게 노래로 형님을 사로잡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샹젤리제'를 번안한 곡을 불렀다. 박재정은 '나의 명수 형 소울 메이트 / 오 너무 좋아요 / 말 많다 구박해도 축하해요 / 오지 말라 해도 축하해요 / 하지만 명수 형과 함께라면 나는 좋아'라는 가사와 함께 "환갑 때도 함께해요"라는 멘트를 전했다.

정준영은 박명수를 위한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생일 축하 영상에서 "개인적으로 내가 정준영보다 더 재미있다. 곧 있으면 환갑인데 잔치 때 꼭 불러 달라.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절 한번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생일상을 받았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디제잉을 제안했다. 클럽 측의 허가 아래 박명수는 디제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신났지만, 다른 손님들은 고요했다. 장도연은 "명수 선배가 걱정되더라. 음악까지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다"라며 흥 넘치는 캣워크를 선보였다. 장도연의 환상적인 춤사위에 다른 손님들 역시 열띤 호응을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디제이를 하면서 얼핏 봤는데 창피했다. 하지만 뭔가 해 주려는 모습이 귀엽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장도연과 홍석천의 활약으로 비치 클럽 내 분위기는 한껏 흥이 올랐다.

다음 스폿은 사원이었다. 홍석천은 원숭이에게 모자를 뺏겼다. 원숭이는 모자를 다 뜯었다. 사원에 있던 직원의 도움으로 모자를 되찾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조심하자고 했지만, 2차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원숭이는 정자 위에 올라가 쉬던 박명수의 신발을 보고는 가지고 도망간 것. 원숭이는 과일을 던져주자 신발을 버리고 도망갔다. 관리인의 도움으로 박명수는 신발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

사원에서 멤버들은 석양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나영은 "힘든 고민도 (석양) 앞에선 생각이 나지 않았다"라며 감탄했다. 홍석천은 "발리의 석양은 이런 것이라는 걸 보여준 거 같다. 발리의 석양을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준영 투어 마지막 코스는 바비큐 가게였다. 맥주와 바비큐를 먹으며 멤버들은 감탄했다. 홍석천은 "등갈비에 들어가는 소스가 단짠을 잘 표현했다. 동남아 느낌이 나기도 하고"라며 분석했다. 홍석천은 등갈비를 잘 발라먹는 시범을 보였다.

나래 투어 총점은 105점 만점에 78.5점, 세윤 투어 105점 만점에 59.5점, 준영 투어 총점은 91.5점으로 정준영이 우승했다. 준영 투어 파워 평가자인 홍석천은 "완벽했다"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스몰 럭셔리를 함께할 사람으로 홍석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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