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원해가 사고를 당했다.

4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연출 고재현/극본 신재형)에는 그 사람(김종태 분)을 향해 달려가는 강하리(송승헌 분)와 플레이어, 그리고 장인규(김원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맹계장(안세호 분)은 그 사람의 수하로부터 추원기(이재구 분)의 살해를 지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사람은 맹계장의 아내와 아들을 납치했고, 이 때문에 맹계장은 어디에도 말하지 못한 채 지시하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최현기(허준호 분)의 아들인 강하리는 물론이고 플레이어들은 모두 15년 전 ‘그 사람’과 악연으로 얽혀있는 것이 드러났다. 우선 임병민(이시언 분)은 그 사람이 대권주자로 밀고 있던 이국종 캠프에서 일을 했다. 임병민이 했던 일은 여론조작이나 댓글조작 등이었다.

자신으로 인해 친구 강하리, 아니 최수혁이 부친을 잃고 힘든 시간을 살아왔다는데 임병민은 죄책감을 느꼈다. 이에 스스로 일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로 그 사람이 밀고있는 또 다른 대선 후보의 캠프에 잠입했다. 잡힐 걸 뻔히 알았지만 임병민은 이를 피하지 않았다.

천회장(곽자형 분)에게 처절하게 당하기는 했으나 임병민은 그 사람의 플랜을 빼내는데 성공했다. 강하리는 그 사람이 추현기를 죽였듯, 장인규를 죽일 계획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에 급하게 장인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유기훈(이황의 분)을 만나러 갔다는 검사실 직원의 말에 강하리는 불안을 느꼈다.

이에 도진웅(태원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장인규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기훈을 만나러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 오른 장인규는 등골이 서늘한 느낌을 받았다. 바로 그 사람의 수족이 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던 것. 때맞춰 나타난 도진웅이 가까스로 장인규를 구해내기는 했지만 다음이 문제였다.

차아령(정수정 분)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을 나오던 장인규는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차를 발견했다. 이 순간 차아령을 밀어내고 장인규는 홀로 차에 치여 크게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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