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앱 '트와이스' 캡처
사진=V앱 '트와이스'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미니 6집으로 컴백한 트와이스의 차트 폭격이 시작됐다.

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TWICE SHOWCASE(트와이스 쇼케이스) YES or YES'가 방송됐다.

이날 트와이스는 기존 인기곡인 'Heart Shaker'와 'What Is Love'로 발랄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토크 코너가 이어지고, 정연은 "우리 원스가 힘을 내줘서 지금 음원 1위를 달리고 있죠"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리더 지효의 리드로 'TMI(Too Much Information)'토크가 진행됐다. 각자의 소소한 근황을 알리는 시간. 다현은 "어제 새롭게 염색했다. 원스한테 예뻐 보이려고"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사나는 "컴백을 위해 손톱과 발톱 디자인을 맞췄다"고 이야기했고, 나연은 기존과 조금 다른 이미지를 위해 머리를 짧게 붙여 보았다고 설명했다. 채영은 "손톱을 길게 했다"며 "세수하다 콧 속으로 들어가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최근 아레나 투어 등 여러 활동을 했고, 그 와중에 10번째 신곡 작업도 마쳤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며 멤버들에게 컴백 소감을 묻기도 했다. 사나는 "사실 곡의 완성도 등이 처음에는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팬들의 반응을 본 순간 이 노래가 정말 좋아졌다. 이렇게 쇼케이스로 팬들을 볼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다. 사나는 부인했지만, 정연을 비롯한 멤버들은 "그래서 사나가 아까 울었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지난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지효는 한 사진을 보고는 "그동안 예뻐보이려고 짧은 치마를 주로 입었는데, 저 때 바지를 입었더니 세상 편했다. 이번 활동 때 바지를 자주 입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들 중에는 다현의 남장 모습도 있었다. 다현은 "회사가 생각하기에 내가 남장이 잘 어울리나 보다"고 언급했다. 곧이어 이번 미니 6집 사진이 공개됐고, 나연은 "이번 앨범을 바쁘게 빨리 준비 한 것 같다"고 멤버들과 소감을 나눴다. 더불어 트와이스는 곧 자신들의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가 개봉된다고 전해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트와이스는 토크 이후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BDZ' 무대와 타이틀곡 'Yes or Yes'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다운 발랄하고 상큼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중독성있는 노래 가사도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트와이스는 타이틀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미나는 "앞부분 나레이션이 어려워서 저만 재녹음도 하고 열심히 했다"고 언급했고, 쯔위는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컨셉도 하고, 귀여운 느낌, 걸크러쉬 느낌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왔다"며 수줍게 당시의 모습을 재연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ES or YES'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 신나는 분위기룰 풍긴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히트 퍼레이드를 펼친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어떤 기록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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