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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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막걸리를 빚는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소확행을 전달해줄 수 있을까.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가 오늘(7일) 첫 방송된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하는 순도 100% 리얼 양조 예능 프로그램. 주당 연예인들이 모여 막걸리를 빚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예능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배우 손태영과 이혜영, 이종혁, 김조한, 유리가 만나 대환장 케미를 보여준다고. 5명의 주당 연예인들이 모여 좌충우돌 막걸리 빚기 도전에 나선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먼저 최근 들어 유행하는 리얼리티 형식이라는 점. 5명의 연예인이 한자리에 모여 막걸리를 빚으며 쌓아가는 우정과 그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배경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일상이 소소한 힐링을 전달해준다.

캐릭터도 뚜렷하다는게 또다른 포인트. 5명은 앞서 '지붕 위의 막걸리' 티저 영상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설거지와 청소를 열심히 하는가하면, 엄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는 만능 캐릭터. 반면 이종혁은 잠시 땡땡이를 치는 등 장난스럽고 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혜영은 오랜만의 고정 예능이다. 이혜영은 하루에 몇 번씩 손을 씻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혜영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가하면, 너무 열심히 막걸리를 빚어 팔이 아프다고 하소연할만큼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

김조한은 모든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우는 인물. 그러나 자신의 계획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4명의 출연진 때문에 멘붕에 다다르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그의 모습이 큰 재미를 준다. 유리는 월드 클래스답게 '지막리'의 톱을 꿈꾸지만 상상처럼 되지 않는다고. 공연 준비와 동시에 막걸리 빚기에 도전하는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기존에 빵, 음식 등 다양한 소재의 리얼리티는 존재해왔고, 큰 인기를 끌었었다. 그렇다면 술을 만드는 예능은 통할까. 선선한 가을밤, 그들이 보여줄 소소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 한 잔 하고싶게 만드는 그들의 유혹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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