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련 기자]‘이나리’의 백아영이 통쾌한 한 마디를 날렸다.
8일 방송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트로트 가수 최현상과 기상캐스터 이현승의 꿈같은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아름다운 외모로 날씨를 알리던 이현승은 이날 방송에서 6개월차 임산부임을 밝혔다. 남편 최현상은 퇴근한 부인 이현승을 위해 정성껏 저녁을 준비했다. 이에 이현승은 "예술이다"라며 남편의 기를 듬뿍 살려줬다. 하지만 이후 "짜다고 하면 안 해줄 것 같았다"라는 반전 발언을 해 똑 부러지는 새댁의 모습을 보였다.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는 시댁 여행에 떠났다. 8일 방송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즈카의 시댁 여행이 그려졌다. 갑작스럽게 시댁과 여행을 떠나게 된 시즈카는 걱정이 앞섰다. 아직 어린 아기인 소라와 함께 먼 길을 떠나야 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어색한 시댁 식구 역시 그녀에겐 불편했다. 이에 남편 창환은 "편하게 다녀오자"라며 시즈카를 달랬고 시즈카 역시 마음을 다졌다.
여행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하며 가족들은 시즈카의 시누이가 사촌누이였던 사연을 밝혔다. 또한 시누이는 '내가 불쑥 찾아가는 게 불편한지 몰랐다'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직접 말해 달라!'라고 시즈카에게 돌직구를 돌렸다. 이에 남편은 "할 수 있겠냐"라며 시즈카를 배려했지만 시즈카는 우물쭈물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이헌재 여성 철학 박사는 "손 아랫사람에게 시키기보다는 먼저 배려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며 조언을 남겼다.
한편 오정태는 친정어머니 앞에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홀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던 오정태는 친정어머니의 급작스러운 방문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갑작스레 방문한 친정어머니를 맞이하며 오정태는 계속 백아영에게 전화해 SOS를 보냈다. 하지만 백아영은 당해보라는 듯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었다. 한편 백아영의 어머니는 오정태에게 슬그머니 합가 얘기를 꺼냈다. 그러자 오정태는 "그거 별거 아니에요, 살아보셨잖아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집에 도착한 백아영은 오정태를 보며 "우리 엄마랑 같이 살자"라며 사이다 발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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