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새론이 내년 20대를 맞이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어린 나이에 데뷔하게 된 배우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 ‘천재 아역’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그런 김새론이 내년이면 20대가 된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20대가 되면 제일 먼저 관람등급 때문에 볼 수 없었던 작품성 짙은 영화들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김새론은 “20대가 된다는 것에 대해 설레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데 경험해 보지 못한 20대니깐 궁금하긴 하다. 스스로 책임지는 무게감 같은 게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또 10대가 끝난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최대한 알차게 추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했다. 하고 싶은 거 최대한 하려고 하면서 즐겁게 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새론은 “원래는 성인이 되면 제일 먼저 운전면허를 따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생일 지나고 바로 땄다. 그래서 그 리스트는 당겨졌다”며 “대신 꼭 자극적이지 않더라도 나이 제한이 걸려 보지 못한 작품성 좋은 영화들을 보고 싶다. ‘아저씨’도 드디어 볼 수 있다”고 바람을 늘어놓으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도 장르적으로 조금 더 넓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성년자는 아무래도 역할이 한정적이지 않나. 이제는 더 많은 걸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새론이 마동석과 영화 ‘이웃사람’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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