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빠본색'에 출연한 박학기가 잘 키운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가수 박학기가 첫 출연했다. 박학기는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서 큰 딸 승연과 일주일 제주살이에 나섰다. 박학기는 "성인이 된 딸과 아빠가 같이 일주일간 제주에서 산다는 시간이 또 있을까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영훈은 박학기에 “지금 큰 딸이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다. 마틸다라는 걸그룹이라고. 둘째 딸도 대형 소속사 연습생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학기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학기의 큰 딸 박승연은 지난 2016년 데뷔한 마틸다에서 단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둘째 딸 정연은 지난 2015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박정연은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하이라이트 릴 기승전결(LOVE YOURSELF Highlight Reel ‘起承轉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이어 박학기와 두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두 딸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화사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영훈은 "엄마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전부 미녀"라고 감탄했다.
주영훈이 "(딸들이) 엄마를 닮은 것 아니냐"라고 묻자 박학기는 "저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박학기는 "아내가 배우 출신으로 항공사 모델을 했다. CF도 많이 찍었다"라고 '깨알' 아내 미모 자랑에 나서기도.
박학기는 두 딸과의 다정한 사이를 드러내며 "딸들의 학창시절, 12년간 매일 등하굣길을 데려다주고, 데리러 갔다. 스스로 잘했다 싶다. 아이들과 벽이 생길 틈이 없었다. 매일 잠깐이라도 함께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애들이 아빠하고 잘 놀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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