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영아가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얽히고 설킨 다섯 남녀의 삶이 그려졌다.
에밀리(정혜인 분)은 "한가영(이영아 분) 아직도 못 잊었어? 자기 오빠 죽었다고 와서 위로해 달래? 그래서 안아줬구나 그래 네 아들 보니까 기분이 어때? 그런데 그 여자 정말 웃긴다"라고 언성을 높였고, 윤정한(강은탁 분)은 "왜 거짓말하냐 절대 보여주지 말라고 했다며 가영이 어머니한테서 들었어 사진도 어머니가 주신 거고. 그러니까 가영이 들먹이지마. 너랑 이런 얘기하는 것도 싫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에밀리는 "내가 질투하는 걸로 보여? 우리 비즈니스 얘기하는 거야"라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다. 기분이 안 풀린 에밀리는 윤정빈(정소영 분)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했고, 윤정빈은 "저기 에밀리 너 정한이한테도 이러니? 너희 둘 계약이라며 선은 지키고 살아야지"라고 충고했다. 에밀리는 "언니는 내 맘 이해할 줄 알았어요. 결국 언니도 한가영 편이네요"라고 전화를 끊었다.
그 사이 강세나(홍수아 분)의 지시로 최덕배가 살해 당했고, 중요 증인이 사망하자 모두가 허탈해 했다. 하영옥(남기애 분)은 "애를 데리고 간다고? 그렇게 나쁜 년한테 애를 준데 그 집에서? 기가 막혀서 이제 제동 식당 어떡하면 좋지. 아니 아들 그렇게 보낸 것도 원통한데. 재산 뺏겨"라며 아이까지 데려간 강세나에 치를 떨었다.
다음 날, 하영옥은 시모에 막말을 하는 강세나에 "야 뭐가 어쩌고 저째? 이 나쁜년 뚫린 입이라고 그런 막말을 하니? 가짜 딸년 주제에. 너 같은 게 어떻게 애를 키워. 네 남편 죽은 것도 분명히 너 때문일 거야. 두고봐 내 자식이 우리 정한이가 널 반드시 잡아 처 넣을 거야"라고 경고했다.
방송말미 윤정한은 최덕배를 자살로 위장한 것이 강세나의 짓이란 걸 간파했고, 증거물을 찾기 시작했다. 한가영의 어음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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