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키가 엑소를 추켜세웠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CP 신미진)에서는 SM특집에 보아,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아는 "'프로듀스101에 참가자로 나갔다면 몇 등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절대 안 나가고 싶다. 귀엽거나 깜찍한 거에 자신 없다. 매력 어필을 잘 못해서 빨리 떨어졌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데뷔 초에 그런 부분도 잘 하지 않았냐"고 묻자 보아는 "제가 그랬었냐. 20년 전 이야기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피해가 웃음을 안겼다.

SM 특집인만큼 수장 이수만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백현과 세훈은 "이수만 선생님이 '엑소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고 항상 말씀해 주신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열애보다 회사 정보를 많이 안다고 밝힌 키는 "중소기업이었으면 엑소가 이사급이다. 청담 사옥은 엑소가 '으르렁'으로 세운 것”이라고 SM ‘사옥 주인설’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보아도 "521번지는 내가 올린 것”이라고 주장했고, 키는 "샤이니는 '링딩동'으로 엘리베이터 4개 정도를 만들었다"고 건물 지분율을 주장했다. SM 캐스팅 비화도 공개됐다. 엑소 세훈은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데 어떤 여성분들이 따라왔다. 엄마가 모르는 사람한테 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쫒아와 알려줬다. 이후 엄마랑 통화하고 SM에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현 역시 SM으로부터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경우. 그는 "실용음악과 입시를 앞두고 목을 풀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고 묻더라. 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SM이라고 하더라. 사기인 줄 알고 수 차례 확인했다"고 SM 입사 과정을 밝혔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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