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비한 동물사전' 2편이 드디어 찾아왔다.

영화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11월 극장가 비수기에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속편으로,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J.K. 롤링이 각본을 맡았다.

먼저 이번 시리즈는 전편의 뉴욕에서 파리라는 새로운 무대로 배경을 옮겨 스케일이 한층 더 커졌다. '뉴트' 역의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해 '티나 골드스틴' 역의 캐서린 워터스톤, 노마지 '제이콥 코왈스키' 역의 댄 포글러, '티나'의 자유분방한 동생 '퀴니 골드스틴' 역의 앨리슨 수돌.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 등 전편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새로운 얼굴들 역시 합류해 반가움을 안긴다. 주드 로가 선의의 마법사인 젊은 '덤블도어'로, 조니 뎁이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로 분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무엇보다 한국배우 수현이 '내기니'로 캐스팅, 특유의 고혹미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여기에 조 크라비츠가 '뉴트'와 한때 절친이었으나 현재 '뉴트'의 형과 약혼한 '레타 레스트랭' 역으로, 칼럼 터너가 영국 마법부 오러 국장이자 유명한 전쟁 영웅인 '뉴트'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 출연한다. 또 전편에서 캐릭터들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비한 동물들도 그대로 등장하는 가운데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시킨다.

특히 J.K.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암시만 했던 이야기를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통해 풀어가고 있다고 귀띔한 만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역시 '해리포터' 시리즈 세계관과 연결돼있어 흥미롭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현재 예매율 43.7%, 사전 예매량 22만 2622장이다. 개봉일부터 '완벽한 타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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