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문채원이 윤현민의 잠꼬대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선녀를 주장하는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과 그의 말을 믿지 않는 정이현(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옥남은 이함숙을 통해 정이현에게 커피를 배달했다. 정이현은 커피와 함께 딸려온 텀블러를 보며 "신세 지는 것 같아서 싫다"며 선옥남의 카페를 찾아갔다.

정이현은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러 온 김금을 보게 된다. 그는 선옥남을 보며 활짝 웃어 보이는 김금을 보며 "저 이상한 얼굴 발정 난 염소의 얼굴이 딱 저랬다!"라고 중얼거린다.

이어 김금은 선옥남에게 영화를 보자며 데이트 신청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이현은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

이후 같은 과 교수인 박 교수가 주관하는 회식 장소에 참석한 정이현은 회식 중 조교들이 커피 트럭 선옥남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조교들은 "새로 오신 할머니 바리스타가 실력 좋다. 근데 자신이 선녀래"라고 비웃었고 이들의 대화를 듣던 정이현은 학생들에게 "조교들 소주나 마시지"라고 소리치며 화제를 돌렸다.

정이현은 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하는 박 교수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김금과 함께 일찍 회식 자리를 빠져나왔다. 그러다 그는 휴대폰을 회식 장소에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되고 조교인 김금은 휴대폰을 찾으러 회식 장소로 돌아간다.

술을 많이 마신 정이현은 공원 벤치에 잠들었고, 꿈속에서 한 어린 소녀를 보게 된다. 정이현은 "한쪽 새끼손가락 없는 작은 소녀 점순이..."라고 중얼거리고, 우연히 정이현의 앞에 호랑이로 변한 점순이가 나타나 그를 선옥남에게 데려간다.

결국 선옥남의 무릎에서 잠이든 정이현은 "점순아 미안하다. 나 없이 자라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잠꼬대를 한다. 점순이를 기억해낸 정이현을 환생한 서방님이라 확신한 선옥남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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