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지아·지욱 남매가 흔히 볼 수 없는 우애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출연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욱은 핼러윈 파티 의상을 입을채 새총을 찾았다. 새총을 사오는 것을 깜빡한 박연수는 "이 나무로 만들면 안돼?"라고 말했다.
지욱은 "엄마가 만들어"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지욱에게 새총은 중요한 준비물이었다.
지욱은 밥을 먹으면서도 툴툴거렸다. 이에 지아는 "지욱아 그러지마"라고 지욱을 다독이며 계속해서 지욱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새총만들기에 돌입했다. 지욱은 "그럼 이상해"하며 엄마의 솜씨를 못미더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연수는 칼질과 못질을 선보이며 '맥가이버'의 모습을 선보였다. 만드는 중에 못이 지아에게 날라가기도 했다.
지욱은 고생하는 엄마의 모습에 "내가 친구에게 말해볼게"라며 엄마를 토닥였다.
이에 MC들은 "애들이 속이 깊다"며 감탄했다.
결국 박연수의 새총은 부러졌고, 지욱은 상심한 엄마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연수는 "새총 만들기를 성공해 지욱이가 학교에 들고가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와 아빠의 영역이 있는 거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