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인교진과 소이현의 신비감이 깨졌다.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건강검진을 받기 전 먹은 약 때문에 결혼 5년간 지켜온 신비(?)가 깨지고 마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이날 부부가 함께 건강검진을 받기로 하고 약을 복용했다. 내시경을 대비한 약은 먹으면 화장실을 갈 수밖에 없었다. 비교적 빠르게 신호가 온 소이현과 달리 인교진은 아무런 소식이 없자 조바심을 냈다.

무엇보다 괴로운 건 짧은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는 물약이었다. 소이현이 화장실로 달려간 가운데 인교진 역시 신호가 왔다. 그러나 화장실에 소이현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새벽부터 화장실을 두고 전쟁을 벌인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우리가 결혼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 다녀오면 서로 텀을 두고 들어가거나 탈취제를 뿌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이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냥 쏟아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진짜 부부가 된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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