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자신의 올해를 돌아봤다.
염정아가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호감지수를 한층 더 상승시킨 가운데 영화 속 모습과 달리 공식 석상에서는 숏컷 헤어스타일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올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매 작품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염정아는 “‘완벽한 타인’에서 내가 연기한 ‘수현’ 캐릭터에게 문학이 탈출구라면, 실제 내 경우는 일이 탈출구 같다. 일할 때가 가장 나 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해서 너무 재밌었다. 감독님들, 배우들 다 좋았기에 모든 작업이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일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염정아는 “‘완벽한 타인’, ‘미성년’, ‘뺑반’ 연달아 작품을 세 개 하다 보니깐 아무리 연기적으로 다른 톤을 잡는다고 해도 똑같은 사람이면 재미 없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형적으로 달라지면 관객들이 작품, 배역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완벽한 타인’에서는 단발, ‘미성년’에서 조금 더 자르고, ‘뺑반’에서는 숏컷을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염정아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완전히 차도녀다. 굉장히 재밌을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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