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혜숙이 최수종을 모욕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과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실(이혜숙 분)은 강수일(최수종 분)을 만나 나홍주(진경 분)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걸 알고, 그리고 재산을 보고 접근한 것이 나니냐며 "불순한 목적으로요 아닌가요?"라고 추궁했다. 이에 강수일은 "전 방금까지 나홍주씨가 사모님의 동생 분인지도 몰랐습니다. 사모님 제가 아는 건 나홍주라는 이름 석자 뿐.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모님 이런 얘기는 저한테 하실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황당해 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당황한 나홍실은 "우리 홍주한테 아무 관심이 없다고요?"라고 되물었고, 강수일은 "예 다 사실입니다. 그럼 전 그만 가보겠습니다"라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홍실은 잠깐만요. 오늘 저 만난 일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서로 민망한 일이니까요"라고 부탁했고, 집으로 돌아가 나홍주에 미국으로 돌아가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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