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인간지능들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에는 헬퍼 역할은 물론 용기까지 부여해주는 인간지능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그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드러냈다. 과거에는 음악 작업이 풀리지 않을 때 그림을 그렸지만, 최근에는 진지하게 접근하게 되면서 스킬이 부족하다는 걸 절감했다는 것. 이에 그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A.I.를 주문했다. 그리고 총알배송된 인간지능 박스에서는 김정기 작가가 나왔다. 송민호는 상황에 충실해 “제가 좋아하는 김정기라는 작가님이 있는데 설마 우리집 거실에 있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기 작가는 송민호가 부탁하는 드로잉을 즉석에서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그간 송민호가 그려온 그림을 살펴보며 함께 의논했다.

집돌이 민경훈은 야외활동을 늘려볼 생각으로 인간지능에 도움의 손길을 구했다. 캠핑을 가려고 했지만 관련지식이 전혀 없었고 이에 A.I.를 주문하게 된 것. “꼭 여자였으면 한다”는 민경훈의 말처럼 그의 사무실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도착했다. 효연은 캠핑에 대한 지식으로 민경훈의 캠핑용품 쇼핑부터 차근차근 도와줬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자신과 반대 성향의 인간지능을 원해 “말이 많았으면 좋겠다”던 민경훈이 효연의 수다에 지쳐가기 시작한 것. 두 사람의 전혀 다른 상극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 걸그룹 아이즈원은 예능에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으로 A.I.를 주문했다. 아직 개인기도 거의 없을뿐더러, 예능이 낯설어 고민이 많았던 것. 아이즈원의 숙소에 도착한 인간지능은 바로 ‘방송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아직 방송이 어렵기만한 아이즈원의 경직된 모습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조언보다는 선배인 자신을 조금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나갔다. 아이즈원은 금방 김종민과 가까워져 장난을 치고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민은 이런 아이즈원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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