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김영하의 기승전 강다니엘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지식 여행이 펼쳐졌다.
유희열은 부산 아미동을 방문했다 유시민과 세대차이를 느꼈다며 “아재와 청년의 느낌이 확 나뉘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영하가 무엇 때문인지 궁금해하자 유시민이 아미를 보곤 “누에나방 같은 눈썹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눈썹을 이르는 말”로 받아들였고, 자신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아미’를 떠올렸던 것을 밝혔다.
유희열은 “영도 얘기를 하도 많이 들었는데 가보지를 못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영도를 다녀온 김영하는 단번에 강다니엘 이야기를 꺼냈다. “거기서 태어나서 살았잖아요. 강다니엘이 영도 사람이잖아요 영도하면 강다니엘이에요”라며 강다니엘 이름만 수십 차례 말한 것. 영도 흰여울 문화 마을에 도착한 김영하는 영도 주민들과 토크를 펼쳤고, 주민들에게 “화제의 인물이다 강다니엘. 보신 적 있으세요 옛날에?”라고 물었다.
영도 주민들은 “저보다 더 연세 드신 분들도 강다니엘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하는 “배우 김영애 선생님도 생각했어요. ‘변호인’ 배경이 또 흰여울이잖아요”라며 영화 ‘변호인’에서의 열연을 언급했다. 이어 “영도가 부산항 전체를 내다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가진 지점이 많다. 옛날에 공장이었거나 창고였던 데를 바꿔서 루프탑 카페로 만들었다”면서 전망을 극찬했다.
이 외에도 국제시장, 산업화, 산동네 등 다양한 토크가 펼쳐졌다.
한편 ‘알쓸신잡3’는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