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오빠에서 아빠로 돌아온 조성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2회에는 조성모와 조봉연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설수대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야외활동에 나섰다.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사실 시안이는 엄마 아빠가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시안이는 “아빠 또 거짓말이에요?”라면서도 이 말이 진짜일까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였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뒤쳐진 시안이가 쓸쓸한 표정을 드러내자 이동국은 미안함에 다가가 먼저 말을 걸었다. 이어 시안이에게 앞으로 장난을 조금만 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가 하면 폭풍 식탐을 자랑하는 설수대와 함께 뷔페에 가서 어느 때보다 푸짐한 먹방을 즐겼다.

나은이는 최연소 시축자로 축구장에 서게 됐다. 박주호는 시축이 있기 전날 나은이를 데리고 구단에 있는 연습장으로 향했다. 시축도 시축이지만, 많은 관중들 앞에 나서게 될 나은이가 걱정됐던 것. 이에 박주호는 팀의 마스코트인 호랑이 탈을 쓰고 나은이와 훈련을 했다. 이튿날 나은이는 박주호의 걱정대로 경기장의 관중 함성에 눈물을 터트리며 엄마를 찾았다. 하지만 호랑이 마스코트를 보고 마음에 안정을 되찾은 뒤 시축에 성공하며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겼다.

조성모의 아들 조봉연의 첫 출연도 그려졌다. 봉연이는 말 그대로 자연인 베이비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봉연이는 카메라맨 삼촌들의 요구르트를 챙기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등 남다른 사회성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절친 시하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봉태규는 이날 아내가 친정에 가 홀로 봉연이를 돌보게 된 조성모를 돕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어린이집 친구인 두 아이 덕분에 덩달아 교류하게 된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는 등 친밀한 사이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요리 대결까지 펼치며 세상 둘도 없는 1등 아빠 면모를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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