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황후의 품격' 네 명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드라마 에피소드를 전하며 "지금 진혁 씨의 몸매가 영화 '300'에 나오는 갑옷 몸매다. 드라마에서 윗옷을 벗는 장면도 나온다. 저도 나오긴 하는데, 진혁 씨에 비하면 연약한 몸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장나라는 "두 분이 식사도 잘 못 하고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며 공감했다.
최진혁은 "드라마 촬영 6월까지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그때는 몸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에게 출연한 작품 중 무엇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황후의 품격'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노출 장면이 있어서 딸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진혁은 또 눈 부상 사실을 전하며 "제작발표회 전날에 이런 사고가 생겨서 안타깝다. 촬영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굉장히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오프닝에서 "영원한 동안 미녀"라고 소개받자 DJ 최화정에게 "선배님이 더 동안이시다. 지금 굉장히 신기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지금 드라마 촬영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거다. 저는 초반 6회까지는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다. 그런데 저 빼고 여기 있는 배우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며 배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나라는 또 작품에 대해 "저는 이름 없는 뮤지컬배우로 나온다. 문제 많은 황제에게 시집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진다. 저희도 연재소설을 기다리는 것처럼 다음 편이 정말 기다려진다. 흥미진진하다. 오늘 밤 10시 꼭 시청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코믹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장나라는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기분이 올라가 있다. 연기할 때 그게 정말 힘들었다. 잔사고를 많이 쳐서 웃긴 부분이 많다. 흉하지만 귀여운 모습이다"라며 웃었다.
이엘리야는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오프닝에서 DJ 최화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최화정 선배님과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시어머니로 나오셨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저는 굉장히 밝은 성격이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친구도 많지 않고, 과묵한 편이다. 이렇게 집중해서 진지한 역할을 하는 게 오랜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엘리야는 또 "런닝맨에서 췄던 '가시나' 춤을 보여줄 수 있냐"는 부탁에 깜찍한 커버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오늘(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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