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여정의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CP 최재형/연출 이정욱, 박석형, 박영광)에는 자신들이 혹등고래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뚜렷하게 의견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자신이 집중하고 싶은 주제로 모성애를 이야기했다. 인터넷을 서치해 직접 자료를 찾아온 이하늬는 “어미 고래와 아기 고래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담고 싶다”라며 “나는 사람이다보니 인간과의 유사성에서 생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성열 역시 “혹등고래랑 저희와의 교감도 담고 싶어요”라며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쳤다. 이하늬는 “무엇보다도 이 다큐멘터리의 핵심 키워드는 공감과 공존”이라고 밝혔다. 이에 직접 다큐멘터리 PD를 찾아가 상담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실전을 녹록지 않았다. 타히티로 떠나기로 한 날,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비행기가 결항된 것. 공하에 발이 묵인 멤버들은 5일 일정에서 하루라는 큰 손실을 보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이에 “우리가 힘들더라도 도착해서 좀 집중해서 촬영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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