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미가 밥 잘 해주는 예쁜 할머니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게스트로 등장한 샤이니 키에 무한 애정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 키는 할머니가 해주시던 요리가 그리운데, 김수미의 반찬이 그것과도 같았다며 애청자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키에게 할머니가 되어주겠다며, 방송국에서 마주쳤을 때 자신을 "할머니"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키는 "너무 든든하다 이렇게 말해주시니까"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키는 연근조림을 먹고 싶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연근조림을 만들었다. 장동민은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이 나는지 물었고, 키는 만족스러워했다. 여경래의 연근조림을 맛본 키는 "맛있는 건 맞는데 할머니가 팍 떠오르지는 않네요"라고 돌직구 시식평을 했다. 이에 최현석은 "아이고 우리 키 왔구나"라고 할머니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이어 간장감자조림 레시피를 공개했고, 장동민은 최현석이 방송 초반부터 말했던 메뉴인데 27회차가 되어서야 먹게 된다 말했고, 이에 최현석은 "다음에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그때 키를 부르면 되겠네요"라고 질투했다. 김수미는 "완전 시골 엄마들이 했던 감자조림을 할게요"라며 시골, 고향의 맛이 떠오르는 감자조림을 만들었다.
최현석은 좋아하는 메뉴인 만큼 김수미의 곁에서 보고 싶다 말했고, 키가 최현석의 자리로 가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키의 자리를 차지한 최현석은 정말 해보고 싶언던 것이라며, 완장질(?)을 해 웃음을 안겼다. "자 이만치, 요만치 써세요"라며 재료 샘플을 들고 돌아다닌 것. 이어 키의 시식평을 패러디해 "맛있는데 우리 외할머니가 해주던 맛은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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