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캡처
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한민국 최초 크루즈 소재와 예능 요소들이 만나 새로운 대리만족 예능이 탄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탐나는 크루즈'에는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빅스 혁, 에이프릴 레이첼, 솔비, 윤소희, 박재정이 크루즈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탐나는 크루즈'는 '탐 크루즈'들이 모여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는 좌충우돌 예능 프로그램. 8인의 탐 크루즈들은 갑판 위에서 지중해의 절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크루즈에서 직접 일하며 극과 극의 체험을 한다. 운명의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의 여행을 떠난다고.

'탐나는 크루즈'는 크루즈라는 소재부터 굉장히 신선했다. 사실 크루즈 여행은 누구에게나 한번쯤 꿈꾸는 버킷리스트에 넣을 정도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일도 아닐 뿐더러, 비싸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 TV를 통해 크루즈 내부를 낱낱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예인들의 대리 체험으로 대리만족까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

8인의 조합도 색달랐다. 한번도 본 적 없는 조합의 8인이 나타나 이색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다. 가령, 이성재와 레이첼은 가장 맏이와 막내.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은 두 사람이 관광을 즐기는 모습은 꿀잼 포인트였다. 10대답게 음식이 나오면 SNS 감성으로 사진부터 예쁘게 찍는 레이첼과 달리, '식겠다'라며 일단 먹고보는 이성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단순히 8인이 모두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지 않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사실 모두가 여행을 즐기기만 했다면, 뻔할 수도 있는 구성. 그러나 다양한 게임으로 예능 요소를 보여주는가 하면, 누군가는 즐기고 누군가는 일해야하는 운명의 구조가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크루즈의 구조와 직업 체험, 파티까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탐나는 크루즈'. 그 안에서 매일 달라지는 멤버들의 운명이 다음화를 기다리게 만든다. 과연 그들은 7박 8일을 어떤 모습으로 지내게 될지, 어떤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줄지 기대되는 바다.

한편 '탐나는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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