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뉴이스트W가 하나의 문학작품 같은 서정적인 감성으로 컴백했다.
뉴이스트W는 26일 오후 6시 새 앨범 'WAKE,N(웨이크,앤)'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HELP ME(헬프 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뉴이스트W는 약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백호가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뉴이스트W만의 서정적인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기존의 뉴이스트W의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치명적이고도 섹시한 매력이 포인트다.
타이틀곡 'HELP ME'는 퓨전 팝 R&B 곡이다. 기존 뉴이스트W가 선보였던 서정적인 가사 표현이 인상적이며, 날카로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곡이라고. '너를 간절하게 기다리다가 결국 너에게 구조 요청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HELP ME'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칼군무가 눈에 띈다. 새하얀 배경, 새하얀 계단, 체스판, 모스 부호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관을 나타내는 단서로 보이는 요소들로 멤버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마지막 빛이 쏟아지며 열리는 문이 인상적이다.
슬픔에 너를 담아/하루 더 살아가요/이렇게 아파하는 건/익숙하니까/인연이라는 말이/두 눈에 보일까요/Um
무너진 내 세상의/유일한 미래는 너란 것/오 날 위해서/Help me now/모든 말로 다/Help me now/ 모든 짙은 아픔 상처 다 Oh
이 밖에 총 6곡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L.I.E'는 현재의 현실이 깨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Dal Segno(달 세뇨)'는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곡. 각 멤버들의 솔로곡도 담겼다. 먼저 아론은 'WI-FI(와이-파이)'로 그루브한 느낌을 담아냈다.
이어 JR의 솔로곡 'I HATE YOU(아이 헤이트 유)'는 JR 특유의 독특한 랩이 인상적이다. 백호의 솔로곡 'FEELS(필스)'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드러나며, 렌의 '나, 너에게'는 포크-모던락의 곡으로 매력을 어필한다고.
멤버들의 다양한 작업으로 웰메이드 앨범을 탄생시킨 뉴이스트W. 그들이 또 어떤 색깔로 세계관의 서사를 이어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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