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송강호가 자신을 노력파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최원석) 941회에는 영화 ‘마약왕’으로 돌아온 송강호, 배두나. 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의 제목 ‘마약왕’에 대해 송강호는 “이렇게 직설적인 제목이 있나 싶어서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복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두나가 “우리나를 드럭프리 컨츄리(Drugfree Country)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말하자 송강호는 “영어를 잘한다. 이해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약왕’과 유사한 소재의 ‘에스코바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배역인 이두삼이 실존인물이냐”라고 묻자 송강호는 “실존인물이 아니다. 1970년대 마약이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게 만든 시기를 바탕으로 만든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마약왕을 연기를 위해 “마약을 실제로 배우들이 할 수는 없으니까 연구를 많이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밀양’에서 함께 연기를 두고 “몬스터”라고 평한 일을 언급하자 송강호는 “나는 노력파 배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