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6년 만의 국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29일 김기범이 6년이라는 시간 만에 대중들 앞에 섰다.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이하 ‘두발라이프’)의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두발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스타들이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2’로 데뷔를 했던 김기범. 그는 고아라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기범은 같은 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수 데뷔하며, 1집 앨범 ‘Superjunior 05’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과 함께 영화, 드라마, 예능 활동을 병행했다. MBC ‘레인보우 로망스’,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착실하게 연기 필모그래피도 쌓아갔다.
이후 2008년부터는 더욱 연기 활동에 주력했다. 그러면서 이듬해 발매된 슈퍼주니어 정규 3집 ‘Sorry, Sorry’부터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하며 무대 및 방송 활동에는 불참했다. 하지만 연기자로서는 탄탄대로를 걸었다. 2011년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가 특히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2012년 방송된 tvN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 김기범의 국내 활동은 전무했다. 지난 2013년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 ‘천룡팔부’로 해외에서는 간간히 팬들을 만났지만 국내 활동이 없다보니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한 와중에 SM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015년 계약만료가 되며 자연스럽게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김기범. 이후 그는 클로버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그렇게 6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인 ‘두발라이프’를 통해 국내 컴백의 신호탄을 쏜 김기범. 그는 ‘두발라이프’를 통해 국내 활동 신호탄을 쏜 이유에 대해 “예능이 너무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프로그램 취지가 걷는 것이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또한 그는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됐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다시 한 번 예능으로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 김기범. 과연 그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그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어떤 연기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 역시 함께 높아진다. 슈퍼주니어가 아닌 ‘김기범’의 홀로서기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SBS Plus '두발 라이프' 오는 12월 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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