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사진=이든나인 제공
배우 이나영/사진=이든나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나영이 예능에 있어서도 열린 마음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우들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예능이라는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데다, 실제 모습을 많이 드러내다 보면 작품의 캐릭터 전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나영 역시 ‘신비주의’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의외로 MBC ‘무한도전’, KBS 2TV ‘개그콘서트’ 등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재미를 안겨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나영은 지금 당장 예능 프로그램 출연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출연 의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나영은 “‘무한도전’의 경우는 ‘무한도전’ 전부터 김태호 PD님과 인연이 있었다. 거기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했어서 출연했다. 팬이기에 내가 들어가서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망설이긴 했지만, 즐겁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솔직히 따져보면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 MBC 시트콤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예능 출연율이 나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이나영은 “개인적인 예능감은 모르겠지만, 예능 출연에 대한 방어를 하고 있지 않다. 물론 지금 당장 예능 출연 계획은 없지만, 평소 예능을 잘 보는 편이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재밌는 포인트가 있겠다 싶으면 출연할 수 있지 않을까. 재밌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아예 닫혀있는 건 없다. 기회가 되고, 상황이 되면 예능에서도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나영의 6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이나영)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장동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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