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애주가 김지민이 김수미표 음식에 푹 빠졌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김수미가 알탕 레시피를 공개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김수미가 알탕 레시피를 공개하자 "안주로만 먹어보고 반찬으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술꾼임을 인증했다. 반면 최현석 셰프는 "어렸을 때 외할머니, 어머니가 알탕을 잘 끓여주셨다"라며 추억의 맛을 그리워했다.

이에 김수미는 식탁에서 사라지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알탕이라며 안타까워 했고, 장동민은 "이러다 30년 있다가는 된장찌개도 역시 술집에서나 먹는 거죠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0년 넘게 자취생활을 했다고 밝힌 김지민은 작년부터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밥은 든든하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미는 평소 장동민과 개그계 선후배 동료이자 가까운 지인 사이인 김지민에 본모습을 알려달라 부탁했다. 자신의 앞에서는 나쁜 모습을 안 보인다는 것.

김지민은 후배들 사이에서 2차 가고 싶지 않은 선배로 꼽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요즘 애들이 왜이리 일찍 가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표 알탕에 애주가 김지민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그 맛에 감탄했다. 김수미는 알과 이리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오래 끓여서는 안 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김수미의 알탕에 정신을 못 차리는 김지민, 그를 본 김수미는 "너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김지민은 너무 맛있어서 그랬다며 '김수미 손맛'을 제대로 인증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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