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환자들에게 영적 세계 경험 실험을 자행하던 서유정이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29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김선희,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큐로홀딩스)에서는 의문의 집단 자살 사건을 쫓는 한진우(류덕환 분)와 강경희(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와 강경희는 의문의 집단 자살 사건을 쫓던 중 마약제조 현장을 찾아낸다.
그곳에서 또다시 자살로 위장된 황경철의 사체를 발견하고 황경철의 사체를 살펴보던 강경희는 한진우에게 "이미 노출돼서 빨리 정리한 게 분명하다"며 "마약 시설이 있는 걸 보면 마약 조직이 관련된 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진우는 MAO-A 결핍증 환자와의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코다스와의 공조로 뇌 생체실험이라는 결정적 실마리를 확보한다.
퇴근 후 집으로 향한 강경희는 엘레베이터에서 검정색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 쓴 남자와 마주친다. 강경희보다 한층 아래 내린 남자는 준비해 온 칼을 들고 강경희를 공격한다. 수상함을 눈치챈 강경희는 다행히 총을 들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에게 총을 겨누며 "뭐가 이렇게 어색하냐. 너 초짜지?"라고 말한 뒤 그를 제압했다.
그 시각 집에서 사건을 조사하던 한진우 역시 어떤 수상한 남자로부터 공격받고 쓰러진다.
남자는 쓰러진 한진우의 머리에 뇌파를 급상승시키는 사제 장치를 설치해 그를 살해하려 하지만 강경희가 한진우를 구한다. 이후 강경희는 자신을 공격한 남자를 취조했고 한진우는 강경희가 공격받은 사실을 알게 돼 취조실로 뛰어 들어왔다.
강경희를 공격한 범인에게 한진우는 "네가 죽이려 했던 사람이 누군지 알아? 내 약혼자야"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죽은 윤현종과 같은 희귀병을 조사하던 한진우는 16명의 실종자들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특히 실종자들의 마지막 행선지가 베리타스 요양 병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한진우는 요양원 원장 신연화(서유정 분)를 의심한다.
한진우는 신연화에게 윤현종이 인체 실험을 당했다고 말하며 떠보지만 신연화는 모른 척한다.
신연화는 한진우에게 "추상적인 꿈을 꾸거나 깊은 수면에 빠지지 않냐?"라는 의문의 말을 남겨 한진우를 혼란스럽게 한다.
한진우는 신연화의 방에 떨어진 약을 발견하고 신연화가 자궁암에 걸렸단 사실을 알아낸다.
알고 보니 자궁암에 걸린 신연화는 자신의 실험이 영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 실험을 통해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한진우와 강경희는 신연화의 실험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신연화는 이미 자신의 몸에 실험 기구를 달아놨고 직접 마지막 실험 대상이 되려 한다.
한진우는 "환상에 불과하다. 무의식이 아니다"고 신연화를 말리지만 결국 신연화는 실험으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의문의 자살 사건은 종결됐다.
방송 말미, 현상필은 수하들과 함께 어느 연구실로 쳐들어간다. 그는 연구원으로부터 정체 모를 약물을 훔쳐 나왔고 그것이 또 다른 사건 발생의 시작임을 예고하며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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